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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키우기-나만의물속세상만들기/나만의 물속세상 일기

물고기 - 물고기키우기 D - 460

by 까망거북이 2023. 12. 29.

2023년 12월 29일 금요일  밤 : 21시 나의  물속 세상일기

성어 드래건 턱시도 구피 아가들 : 대략 200마리

유어 드래건 턱시도 구피 아가들 : 대략 180마리

드래건 턱시도 구피 치어 아가들: 대략 80마

루돌프 구피 아가들 :  현재 18마리 

루돌프 구피 치어 아가들 : 52마리

유어 아가들 1 어항 수온: 23.3도

유어 아가들 2 어항 수온 : 23.5도

루돌프구피어항 수온 : 23.8도

성어아가들 1 어항 수온 : 23.6도

성어아가들 2 어항 수온 : 23.5도

수온변화 : 에어컨가동 D-84,  내일 아침 수온 체크한 다음 에어컨 가동으로 실내온도를 조절 아가들 수온을 맞춘다. 

먹이 급여시간: 오전 9시~9시 30분

먹이 수급상태 : 먹이에 대한 반응이 빠르고 좋다.

치어아가들들 먹이 주기 : 아침, 저녁 총 2회(어항을 청소한 오늘은 저녁밥을 주지 않는다.)

아가들 먹이 주기 : 아침, 저녁 총 2회

아가들 어항: 저면여과기/: 루돌프구피 아가들 어항 :  저면여과기/ 치어 아가들 어항 : 저면여과기/준성어아가들 어항: 저면여과기/유어 아가들 어항 : 저면여과기

히터기 : 각각 어항에 작동 이상무

히터기 온도 설정 : 각각 22도

에어기 : 각각 작동 이상무

온도계 : 각각 작동 이상무

조명 : 각각 작동 이상무

조명 켜는 시간 : 오전 9시

조명 끄는 시간 : 오후 3시 30분

준성어어항 1-청소한 날 D -18/ 준성어어항 2 -청소한 날 D - 16/루돌프어항청소한 날 D - 18/유어어항 1-청소한 날 D - 18/ 유어어항 2 - 청소한 날  D - 16

물 만들기: 12월 27일 20시 80L 수돗물 미리 받아 놓는다. 어떤 일이 생길지 모르니 물은 될 수 있으면 많이 받아 염소를 제거해 준다.

물 보충 시간 : 오후 7

물 보충 량 유어 아가들 어항 1 - L/유어 아가들 어항 2 - L / 준성어 아가들 어항 1 - L /루돌프구피 아가들 어항 - L  / 준성어 아가들 어항 2 - L

아가들이 많아지고 매일매일 아가들 배설물을 치워주기 때문에 물보충을 필수로 해주고 있다.

염소 제거제 : 각각 어항에 오후 7시 투여-몇 방울씩 넣어준다.

박테리아제(일요일) : 각각 어항에 오후 9시 투여-몇 방울씩 넣어준다.

눈이 아픈 나의 공주님이 걱정했었는데 역시 치어를 출산했다. 아침에 일어나니 다섯 마리 정도의 치어가 가림막 안쪽에 있었다.

수초화분을 통과해서 놀고 있는 유어 아가이다. 계속 지켜봤는데 뒷쪽으로 갔다가 다시 수초화분 구멍 안으로 돌아 들어온다. 재밌나 보다. 

여자 아가들끼리 지내서 그런지 너무 편해서 그런지 여자아가들이 체구가 점점 커지고 꼬리지느러미와 등지느러미가 점점 더 커지는 것 같다. 이제 남자 아가들보다 훨씬 크고  꼬리지느러미도 훨씬 크고 멋진 여왕님들이 되셨다.

턱시도 구피 아가의 성장 단계별로 다같이 한 물속 세상에서 지내고 있는 아가들이다.  성어 여자 아가가 많이 자란 투명한 치어 아가를 아까부터 쫓아다닌다. 이 아가의 눈에는 투명아가가 작아 보이나 보다. 이미 많이 자란 아가인데 말이다.

루돌프 구피 아가들은 치어 작은 치어 아가들이 주위에 돌아다녀도 별로 관심이 없는것  같다. 아주 편안하게 작은 치어 아가들이 돌아다닌다. 루돌프 성어 아가들은 작은 아가들을 쫓아다니지 않는데 턱시도 구피 성어 아가들은 가끔 작은 아가들을 쫓아다닌다. 그냥 놀려 주려고 그러는 건지... 장난이라도 안 그랬으면 좋겠는데 말이다. 걱정했던 데로 눈이 다친 나의 공주님이 치어를 출산했다. 아마 처음 치어를 출산한 것 같은데 눈이 안 보이니 얼마나 무섭고 얼마나 아플까? 자신이 낳은 작은 치어 아가들도 너무 낯설고 무서운지 바닥에 배를 붙이고 계속 내려와 있다. 그래서 치어 아가들을 모두 건저 다른 어항 안에 넣어 주었다. 그래도 아직도 무서운지 움직이지 않고 있다. 아직 더 치어를 낳을 것 같은데 너무 걱정이 된다. 물고기도 어른이 된다는 것은 아이를 출산하다는 것은 어쩜 목숨을 걸어야 하는 일이라는 것은 사람과 똑같은 것 같다. 나의 공주님이 건강하게 출산을 마치고 어서 편안하게 지내주면 좋겠는데... 계속 잘 지켜봐야겠다. 아가야~ 힘내! 오늘도 나만의 물속 세상에서 잘 지내주고 있는 아가들 모두들 너무너무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