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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키우기-나만의물속세상만들기/나만의 물속세상 일기

물고기 - 물고기키우기 D - 459

by 까망거북이 2023. 12. 28.

2023년 12월 28일 목요일  밤 : 21시 나의  물속 세상일기

성어 드래건 턱시도 구피 아가들 : 대략 200마리

유어 드래건 턱시도 구피 아가들 : 대략 180마리

드래건 턱시도 구피 치어 아가들: 대략 80마

루돌프 구피 아가들 :  현재 18마리 

루돌프 구피 치어 아가들 : 52마리

유어 아가들 1 어항 수온: 23.7도

유어 아가들 2 어항 수온 : 23.8도

루돌프구피어항 수온 : 24.1도

성어아가들 1 어항 수온 : 23.8도

성어아가들 2 어항 수온 : 23.6도

수온변화 : 에어컨가동 D-84,  내일 아침 수온 체크한 다음 에어컨 가동으로 실내온도를 조절 아가들 수온을 맞춘다. 

먹이 급여시간: 오전 9시~9시 30분

먹이 수급상태 : 먹이에 대한 반응이 빠르고 좋다.

치어아가들들 먹이 주기 : 아침, 저녁 총 2회(어항을 청소한 오늘은 저녁밥을 주지 않는다.)

아가들 먹이 주기 : 아침, 저녁 총 2회

아가들 어항: 저면여과기/: 루돌프구피 아가들 어항 :  저면여과기/ 치어 아가들 어항 : 저면여과기/준성어아가들 어항: 저면여과기/유어 아가들 어항 : 저면여과기

히터기 : 각각 어항에 작동 이상무

히터기 온도 설정 : 각각 22도

에어기 : 각각 작동 이상무

온도계 : 각각 작동 이상무

조명 : 각각 작동 이상무

조명 켜는 시간 : 오전 9시

조명 끄는 시간 : 오후 3시 30분

준성어어항 1-청소한 날 D -17/ 준성어어항 2 -청소한 날 D - 15/루돌프어항청소한 날 D - 17/유어어항 1-청소한 날 D - 17/ 유어어항 2 - 청소한 날  D - 15

물 만들기: 12월 27일 20시 80L 수돗물 미리 받아 놓는다. 어떤 일이 생길지 모르니 물은 될 수 있으면 많이 받아 염소를 제거해 준다.

물 보충 시간 : 오후 7

물 보충 량 유어 아가들 어항 1 - L/유어 아가들 어항 2 - L / 준성어 아가들 어항 1 - L /루돌프구피 아가들 어항 - L  / 준성어 아가들 어항 2 - L

아가들이 많아지고 매일매일 아가들 배설물을 치워주기 때문에 물보충을 필수로 해주고 있다.

염소 제거제 : 각각 어항에 오후 7시 투여-몇 방울씩 넣어준다.

박테리아제(일요일) : 각각 어항에 오후 9시 투여-몇 방울씩 넣어준다.

너무나 편안하게 나의 여왕님들이 잘 지내주고 있어 새로 집을 옮겨 주지 못하는 나의 미안함이 조금은 덜해져 편안해진다. 역시 나의 착한 아가들~

하지만 나의 아름다운 왕님들은 더 이상 배고픈 건 못 참겠다고 아주 우아하고 아름답게 나를 재촉하고 있다. 알았다! 밥 줄게~

아가들 어항에 콩돌이를 통해 올라오는 강한 산소 방울들에 이제는 잘 적응이 되었는지 너무나 잘 지내준다. 강하게 잘 자라준 나의 고마운 아가들이다. 

가림막을 치워 이제는 정말 약육강식의 나의 물속세상에 이렇게 작은 치어 아가들이 또 태어나서 자라고... 어서 빨리 아가들 집을 옮겨 줘야 하는데... 조금 더 미안해야 할 것 같다. 아가들~

루돌프 구피 치어 아가들 아니 유어 아가들 중에 유일하게 남자 아가인 녀석이 있는 것 같다. 아직 확실이 성별이 구별이 되지는 않지만 루돌프 성어 남자 아가들만의 특징인 짙은 주황색 꼬리지느러미와 그리고 짙은 주황색 등지느러미가 돋보이는 아가가! 지금 내 눈앞에~  지금 콩돌이 앞에 다니고 있는  이 아가가 예전에 나의 백면서생의 아들인 것 같다. 백면선생이 어느 날 갑자기 떠나고 내가 없을 때 물속 세상 하늘나라로 떠나버려서 아가의 마지막 모습도 보지 못했었다. 한동안 너무 괴롭고 속상하고 미안했는데... 정말 다행히 그 아이의 아들이 태어나 이렇게 잘 자라고 있는 것 같아서 조금은 백면서생아가에게 할 말이 생겼다. 이 아가가 잘 자라서 백면서생처럼 멋진 왕자가 될 때까지 잘 돌봐 줄 테니... 걱정하지 말라고... 꼭 그곳에서 잘 지켜봐 달라고 말이다. 저번주에는 그렇게 매일매일이 춥더니 요즘은 봄인가...하는 느낌이 들 정도로 햇살이 너무나 포근하고 따뜻하다. 이렇게 예쁜 날씨와 같은 우리 아가들도 매일매일 물속에서 행복하게 지내길 오늘도 진짜 간절한 마음으로 바라본다. 아가들아~ 내 마음 알지! 사이좋게 건강하게 잘 지내줘~ 부탁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