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 - 물고기키우기 D - 457

2023년 12월 26일 화요일  밤 : 21시 나의  물속 세상일기

성어 드래건 턱시도 구피 아가들 : 대략 200마리

유어 드래건 턱시도 구피 아가들 : 대략 180마리

드래건 턱시도 구피 치어 아가들: 대략 80마

루돌프 구피 아가들 :  현재 18마리 

루돌프 구피 치어 아가들 : 52마리

유어 아가들 1 어항 수온: 23.7도

유어 아가들 2 어항 수온 : 23.8도

루돌프구피어항 수온 : 24.0도

성어아가들 1 어항 수온 : 23.5도

성어아가들 2 어항 수온 : 23.7도

수온변화 : 에어컨가동 D-84,  내일 아침 수온 체크한 다음 에어컨 가동으로 실내온도를 조절 아가들 수온을 맞춘다. 

먹이 급여시간: 오전 9시~9시 30분

먹이 수급상태 : 먹이에 대한 반응이 빠르고 좋다.

치어아가들들 먹이 주기 : 아침, 저녁 총 2회(어항을 청소한 오늘은 저녁밥을 주지 않는다.)

아가들 먹이 주기 : 아침, 저녁 총 2회

아가들 어항: 저면여과기/: 루돌프구피 아가들 어항 :  저면여과기/ 치어 아가들 어항 : 저면여과기/준성어아가들 어항: 저면여과기/유어 아가들 어항 : 저면여과기

히터기 : 각각 어항에 작동 이상무

히터기 온도 설정 : 각각 22도

에어기 : 각각 작동 이상무

온도계 : 각각 작동 이상무

조명 : 각각 작동 이상무

조명 켜는 시간 : 오전 9시

조명 끄는 시간 : 오후 3시 30분

준성어어항 1-청소한 날 D -15/ 준성어어항 2 -청소한 날 D - 13/루돌프어항청소한 날 D - 15/유어어항 1-청소한 날 D - 15/ 유어어항 2 - 청소한 날  D - 13

물 만들기: 12월 23일 20시 80L 수돗물 미리 받아 놓는다. 어떤 일이 생길지 모르니 물은 될 수 있으면 많이 받아 염소를 제거해 준다.

물 보충 시간 : 오후 7시

물 보충 량 : 유어 아가들 어항 1 - L/유어 아가들 어항 2 - L / 준성어 아가들 어항 1 - L /루돌프구피 아가들 어항 - L  / 준성어 아가들 어항 2 - L

아가들이 많아지고 매일매일 아가들 배설물을 치워주기 때문에 물보충을 필수로 해주고 있다.

염소 제거제 : 각각 어항에 오후 7시 투여-몇 방울씩 넣어준다.

박테리아제(일요일) : 각각 어항에 오후 9시 투여-몇 방울씩 넣어준다.

요즘 아가들의 발색이 점점 진해 지고 꼬리지느러미도 활짝 펴져서 더욱더 넓어지고 있다. 아마 여자 아가들에게 구애하며 사용 있던 자신의 에너지들을 이제는 온전하게 자신들을 위해서 사용하고 있나 보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 점점 더 예뻐진다. 나의 아가들이다.

주황시폰아가의 아가 꼬리지느러미가 갈라진 아가를 걱정했었는데 잘놀고 잘 먹고 여자 아가에게 구애도 잘한다. 이제는 더 이상 아프지 말고 다치지 말기를 바라본다.

전투적으로 바닥에 떨어져 있는 밥을 수색해 찾아 먹고 있는 유어 아가들과 치어 아가들이다. 정말 그들의 강한 기백이 느껴진다. 이렇게 열심히 바닥을 뒤지고 다니다니... 밥이 부족했니?

오늘은 나를 쳐다보며 시선을 맞추고 저돌적으로 나에게 다가오는 나의 여자 아가이다.

이 아가들이 어떻게 자라게 될지 이제 2024년이 되면 이 작은 아가들도 모두 성어가 되겠지...너무나 기대되고 설렌다. 부디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잘 자라주기를 바라본다. 일주일의 시작을 하루 늦게 한 건데 왜 이렇게 피곤한지 모르겠다. 잠을 많이 자도 자도 피곤하고 그냥 따듯한 이불속에서 쉬고만 싶다. 가만히 생각해 보니 2023년이 앞으로 6일 남았다. 올해 나는 무엇을 했을까? 생각하니 반성할 일들만 생기는 것 같다. 남은 6일이라도 알차게 잘 보내야 하는데 오늘은 너무 피곤해서 아무것도 못하겠다. 오늘은 푹 쉬고 내일을 잘 보내야겠다. 아가들아~ 오늘도 나만의 물속 세상 속에서 잘 지내줘서 너무나 고마워~ 오늘 우리 일찍 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