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18일 월요일 밤 : 21시 나의 물속 세상일기
성어 드래건 턱시도 구피 아가들 : 대략 330마리
유어 드래건 턱시도 구피 아가들 : 대략 130마리
드래건 턱시도 구피 치어 아가들: 대략 81마리
루돌프 구피 아가들 : 현재 17마리
루돌프 구피 치어 아가들 : 52마리
수온변화 : 에어컨가동 D-0 내일 아침 수온 체크한 다음 에어컨 가동으로 실내온도를 조절 아가들 수온을 맞춘다.
먹이 급여시간: 오전 9시~9시 30분
먹이 수급상태 : 먹이에 대한 반응이 빠르고 좋다.
치어아가들들 먹이 주기 : 아침, 저녁 총 2회(어항을 청소한 날은 저녁밥을 주지 않는다.)
아가들 먹이 주기 : 아침, 점심, 저녁 총 3회
루돌프구피어항 수온 : 24.2도 / 바닥재 : 흑사 / 여과기 : 저면여과기 /산소기 / 히터기
성어아가들 어항 1 수온 : 24.3도 / 바닥재 : 흑사 / 여과기 : 저면여과기 /산소기 / 히터기 / 조명
성어아가들 어항 2 수온 : 23.4도 / 바닥재 : 흑사 / 여과기 : 저면여과기 /산소기 / 히터기 / 조명
성어아가들 어항 3 수온 : 24.0도 / 바닥재 : 흑사 / 여과기 : 저면여과기 /산소기 / 히터기 / 조명
성어아가들 어항 4 수온 : 23.6도 / 바닥재 : 흑사 / 여과기 : 저면여과기 /산소기 / 히터기 / 조명
성어아가들 어항 5 수온 : 23.5도 / 바닥재 : 흑사 / 여과기 : 저면여과기 /산소기 / 히터기 / 조명
준성어어항 수온 : 23.8도 / 바닥재 : 흑사 / 여과기 : 저면여과기 / 히터기
수초어항 : 24.5/ 바닥재 : 소일 / 여과기 : 스펀지 / 히터기 / 조명
히터기 : 각각 어항에 작동 이상무
히터기 온도 설정 : 각각 22도
산소기 : 각각 작동 이상무
온도계 : 각각 작동 이상무
조명 : 각각 작동 이상무
조명 켜는 시간 : 오전 9시
조명 끄는 시간 : 오후 3시 30분
성어어항 1-청소한 날 D -6/ 성어어항 2 -청소한 날 D -6/ 성어어항 -청소한 날 D -6/성어어항 4 - 청소한 날 D -6/성어 어항 5-청소한 날 D -6/ 준성어 어항 1 - 청소한 날 D -6 / 루돌프 어항 - 청소한 날 D - 6/수초어항
물 만들기: 3월 12일 21시 200L 수돗물 미리 받아 놓는다. 어떤 일이 생길지 모르니 물은 될 수 있으면 많이 받아 미리 염소를 제거해 준다.
물 보충 시간 : 23시
물 보충 량 : 성어 아가들 어항 1 -L/성 아가들 어항 2 - L / 성어 아가들 어항 3 - L /성어 아가들 어항 4 - L / 성어 아가들 어항 5 - L / 준성어 아가들 어항 - L / 루돌프 아가들 어항 - L / 수초어항
아가들이 많아지고 매일매일 아가들 배설물을 치워주기 때문에 물보충을 필수로 해주고 있다.
염소 제거제 : 각각 어항에 오후 7시 투여-몇 방울씩 넣어준다.
박테리아제(일요일) : 각각 어항에 오후 9시 투여-몇 방울씩 넣어준다.
지금 열심히 물잡이 중인 나의 새로운 물속 세상이다.
뭔가 여유가 넘쳐흐르는 나만의 물속 세상 속의 아가들이다. 처음보다 정말 꼬리지느러미가 커지고 화려해지고 있다.
아가들에게는 정말 휴일이 없나 보다. 정말 열심히 오늘도 남자아이로 태어난 자기의 어생을 살아가고 있는 주황시폰아가의 아가이다.
남자 아가들의 촘촘하고 진한 호피꼬리지느러미의 모습과 선명하고 점점 밝은 색의 지느러미들로 바뀌고 있는 여자 아가들의 꼬리지느러미이다.
오늘 유난히 할말이 많아 보이는 나의 루돌프 아가들이다. 아마 배가 고프다는 말인가 보다. 오늘 이마트에 우연히 가게 되었다. 그곳에 수족관 코너를 돌아보게 되었는데 그곳에 있는 구피아가들의 모습이 너무 안쓰럽고 슬퍼 보였다. 그곳의 사장님이신지 직원분이신지 그분에게는 그저 아가들을 파는 게 직업일 뿐인 그런 느낌이었다. 정말 아가들을 조금도 애정 어린 시선으로 쳐다보지 않는 모습이었다. 나는 우리 아가들과 다른 구피 아가들이 얼마나 다를까 그게 궁금해서 보았는데 색이 조금 다를 뿐 내 눈에는 나의 아가들이 훨씬 예쁘고 건강하게 보였다. 그냥 그 사장님이실까 아님 직원 분이실까... 그분이 조금이라도 아가들에게 애정 어린 시선으로 아가들을 볼보아 주기를 바라보면서 인사를 하고 수족관코너에서 나왔다. 집으로 오는 내내 마음이 무거웠다. 그 아기들의 별로 행복해 보이지 않는 모습이 마음에 계속 남아있어서 말이다. 집에 와서 우리 아가들에게 힘차게 인사를 하고 너네는 행복한 줄 알아~ 하고 말했지만 우리 아가들 뚱하게 나를 보며 밥이나 줘라~ 하는 표정이다. 이런 한결 같이 뚱한 나를 닮은 나의 아가들이라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알았어~ 밥 줄게! 오늘도 나만의 물속 세상에서 행복하고 즐거웠기를 바라며 오늘도 너무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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