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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키우기-나만의물속세상만들기/나만의 물속세상 일기

물고기 - 물고기키우기 D - 513

by 까망거북이 2024. 2. 20.

2024년 2월 20일 화요일  밤 : 21시 나의  물속 세상일기

성어 드래건 턱시도 구피 아가들 : 대략 230마리

유어 드래건 턱시도 구피 아가들 : 대략 180마리

드래건 턱시도 구피 치어 아가들: 대략 81마리

루돌프 구피 아가들 :  현재 17마리 

루돌프 구피 치어 아가들 : 52마리

유어 아가들 1 어항 수온:24.2도

유어 아가들 2 어항 수온 :24.1도

루돌프구피어항 수온 : 23.2도

성어아가들 1 어항 수온 : 23.4도

성어아가들 2 어항 수온 : 23.5도

치어아가들  어항 수온 : 23.5도

수온변화 : 에어컨가동 D-0  내일 아침 수온 체크한 다음 에어컨 가동으로 실내온도를 조절 아가들 수온을 맞춘다. 

먹이 급여시간: 오전 9시~9시 30분

먹이 수급상태 : 먹이에 대한 반응이 빠르고 좋다.

치어아가들들 먹이 주기 : 아침, 저녁 총 2회(어항을 청소한 오늘은 저녁밥을 주지 않는다.)

아가들 먹이 주기 : 아침, 점심, 저녁 총 3회

아가들 어항: 저면여과기/: 루돌프구피 아가들 어항 :  저면여과기/ 치어 아가들 어항 : 저면여과기/유어아가들 어항 1: 저면여과기/유어 아가들 어항 2 : 저면여과기/성어 아가들 어항 1 : 저면여과기 / 성어 아가들 어항 2 : 저면여과기

히터기 : 각각 어항에 작동 이상무

히터기 온도 설정 : 각각 22도

에어기 : 각각 작동 이상무

온도계 : 각각 작동 이상무

조명 : 각각 작동 이상무

조명 켜는 시간 : 오전 9시

조명 끄는 시간 : 오후 3시 30분

유어어항 1-청소한 날 D -20/ 유어어항 2 -청소한 날 D -20/ 치어어항 -청소한 날 D -20/루돌프어항청소한 날 D -20/성어 어항 1-청소한 날 D -20/ 성어 어항 2  - 청소한 날  D -20

물 만들기: 2월 18일 21시 100L 수돗물 미리 받아 놓는다. 어떤 일이 생길지 모르니 물은 될 수 있으면 많이 받아 미리 염소를 제거해 준다.

물 보충 시간 : 21 

물 보충 량 유어 아가들 어항 1 - L/유어 아가들 어항 2 - L / 치어 아가들 어항  - L /루돌프구피 아가들 어항 -  L  / 성어 아가들 어항 1 -  L / 성어 아가들 어항 2 -  L

아가들이 많아지고 매일매일 아가들 배설물을 치워주기 때문에 물보충을 필수로 해주고 있다.

염소 제거제 : 각각 어항에 오후 7시 투여-몇 방울씩 넣어준다.

박테리아제(일요일) : 각각 어항에 오후 9시 투여-몇 방울씩 넣어준다.

여자 아가들이 꼬리지느러미가 점점 너무 커져서 걱정이다. 남자아가들처럼 이제는 바닥에 꼬리지느러미 대고 쉰다. 정말 몸에 균형을 맞추어 지느러미크기가 아가들에게 무리가 가지 않았으면 좋겠다.

남자 아가들의 꼬리지느러무늬가 정말 진하고 뚜렷한 모양의 남자 아가가 태어났다. 정말 너무 화려하면서도 너무 예쁘다.

이렇게 착하고 예쁜 아가들인데 아가들이 많이 자라서 어항이 점점더 작아지는 것 같이 느껴진다. 정말 넓은 곳에서 아가들을 편하게 지내게 해 주려 어항을 구매했는데 그 어항이 왔는데도 항상 아가들이 있는 곳이 좁게만 보여서 속상하다.

나의 속도 모르고 이렇게 해맑게 배고프다고 얘기하는 아가들이다. 

무럭무럭 많이 자랐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성어에 비하면 애기애기하다. 어떤 때 보면 아가들이 정말 너무 빨리 자라는 것 같으면서도 또 이렇게 보면 정말 아가인 모습이어서 정말 모든 것이 한순간에 변하는 건 아니라는 것을 또 한 번 느끼게 된다. 매일매일 조금씩 열심히 자라고 있는 아가들이 짠하기도 하고 대견하기도 하다. 유어 아가들이 준성어가 되고 성어가 된 여자 아가들이 꼬리지느러미가 점점 커져서 이제는 아가들의 몸의 크기보다 꼬리지느러미가 커져서 헤엄치는 공간이 적어져 같은 크기의 어항이 이제는 좁아 보이기 시작했다. 저렇게 지느러미가 큰 아가들이 자신의 지느러미를 활짝 펴고 마음껏 헤엄쳐 다닐 수 있는 물속에서 지낼 수 있게 해주고 싶은데... 너무 예쁘게 잘 자라는 아가들에게 오늘도 미안해지는 밤이다. 아가들에게 밥을 주고 아가들을 지켜보다 보니 마음이 무거워진다. 오늘 날씨와 같은 나의 마음이다. 그래~ 너희들이 더 편하게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 볼게~ 오늘도 잘 지내줘서 너무나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