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 - 물고기키우기 D - 289

2023년 7월 11일  화요일  밤 9시 나의  물속 세상일기

성어 드래건 턱시도 구피 아가들 : 현재 5마리

준성어 드래건 턱시도 구피 아가들 : 대략 200마리

유어 드래건 턱시도 구피 아가들 : 대략 180마리

드래건 턱시도 구피 치어 아가들: 대략 60마리

루돌프 구피 아가들 :  현재 18마리 

루돌프 구피 치어 아가들 : 3마리

치어들 어항 수온: 26.1도

루돌프구피어항 수온 : 26.1도

성어아가들 어항 수온 : 26도

유어 아가들 어항 수온 : 25.2도

준성어아가들 어항 수온 : 25.1도

수온변화 : 에어컨가동 D-19,  내일 아침 수온 체크한 다음 에어컨 가동으로 실내온도를 조절 아가들 수온을 맞춘다. 

먹이 급여시간: 오전 9시~9시 30분

먹이 수급상태 : 먹이에 대한 반응이 빠르고 좋다.

치어아가들들 먹이 주기 : 아침, 저녁 총 2회(어항을 청소한 오늘은 저녁밥을 주지 않는다.)

아가들 먹이 주기 : 아침, 저녁 총 2회

아가들 어항: 스펀지 여과기/: 루돌프구피 아가들 어항 :  스펀지여과기/ 치어 아가들 어항 : 스펀지 여과기/준성어아가들 어항: 저면여과기

히터기 : 각각 어항에 작동 이상무

히터기 온도 설정 : 각각 22도

에어기 : 각각 작동 이상무

온도계 : 각각 작동 이상무

조명 : 각각 작동 이상무

조명 켜는 시간 : 오전 9시

조명 끄는 시간 : 오후 3시 30분

성어어항청소한 날 D - 23/ 준성어항청소한 날 D - 23/ 루돌프어항청소한 날 D -23/ 치어어항청소한 날 D -13/ 성어 어항 D - 19

물 만들기: 7월 7일 오전 8시 30L 수돗물 미리 받아 놓았다.

물 보충 시간 : 오후 5시

물 환수 시간 : 오후 5시

물 환수 량 : 유어 아가들 어항 6L/준성어아가들 어항 6L / 치어 아가들 어항 3L/루돌프구피 아가들 어항 3L / 성어 아가들 어항 3L

물 보충 량 : 유어 아가들 어항 6L/준성어아가들 어항 6L / 치어 아가들 어항 3L/루돌프구피 아가들 어항 3L / 성어 아가들 어항 3L

매일매일 아가들 배설물을 치워주기 때문에 물보충을 필수로 해주고 있다. 날씨가 더워지고 아가들 물의 수온이 너무 올라 물을 보충하며 온도를 측정하고 있다.

염소 제거제 : 각각 어항에 오후 7시 투여-몇 방울씩 넣어준다.

박테리아제 : 각각 어항에 오후 9시 투여-몇 방울씩 넣어준다.

예쁘게 성어로 변해 가는 아가 몸에 검은 반점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유어 아가들 어항속에 색이 없는 투명구피들이 많이 태어나 자라고 있었다.

지금 주황색 쉬폰같은 꼬리지느러미를 가지고 있던 아가도 투명한 몸에서 검은 반점이 생기고 저렇게 예쁘게 자랐다.

투명한 아가들의 엄마는 아닌 게 분명한 성어 여자 아가들

예쁘게 잘 지내고 있는 나의 루돌프 아가들

 

아가들의 영상을 찍고 기록을 하다 보니 유어 아가들 어항에서 투명한 아가들이 많이 많이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처음엔 내가 키우던 아이들에게서는 분명 투명한 아가들이 없었다. 아마 나에게로 오기 전 주황이가 우리 집에 없는 다른 성어 남자아이와의 사이에서 생긴 치어 아가들이었나 보다. 투명한 몸으로 자라서 갑자기 몸에 검은 반점이 생기고 그리고 반점이 점점 커지면서 물감이 번지듯이 몸에 색이 생기고 저렇게 투명한 시폰 모양의 지느러미와 아름다운 성어로 자라게 되었다. 그 아이들의 자식들은 어떨까? 하면서 내심 기다리고 기대하고 있었는데 투명한 아이들은 많이 태어났고 몸에 검은 반점이 생기기 시작한 아가가 한 마리 있다. 이제 그 아가가 어떻게 예쁘게 성어로 자라게 될지 기쁜 마음으로 지켜보려 한다. 긴 장마에 몸도 마음도 지치지만 아가들이 있어 견딜 수 있는 것 같다. 귀여운 나의 보물들! 오늘도 잘 지내 줘서 너무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