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 - 물고기키우기 D - 287

2023년 7월 9일  일요일  밤 9시 나의  물속 세상일기

성어 드래건 턱시도 구피 아가들 : 현재 5마리

준성어 드래건 턱시도 구피 아가들 : 대략 200마리

유어 드래건 턱시도 구피 아가들 : 대략 180마리

드래건 턱시도 구피 치어 아가들: 대략 60마리

루돌프 구피 아가들 :  현재 19마리 

루돌프 구피 치어 아가들 : 3마리

치어들 어항 수온: 26.2도

루돌프구피어항 수온 : 26.3도

성어아가들 어항 수온 : 26.1도

유어 아가들 어항 수온 : 25.2도

준성어아가들 어항 수온 : 25.3도

수온변화 : 에어컨가동 D-17,  내일 아침 수온 체크한 다음 에어컨 가동으로 실내온도를 조절 아가들 수온을 맞춘다. 

먹이 급여시간: 오전 9시~9시 30분

먹이 수급상태 : 먹이에 대한 반응이 빠르고 좋다.

치어아가들들 먹이 주기 : 아침, 저녁 총 2회(어항을 청소한 오늘은 저녁밥을 주지 않는다.)

아가들 먹이 주기 : 아침, 저녁 총 2회

아가들 어항: 스펀지 여과기/: 루돌프구피 아가들 어항 :  스펀지여과기/ 치어 아가들 어항 : 스펀지 여과기/준성어아가들 어항: 저면여과기

히터기 : 각각 어항에 작동 이상무

히터기 온도 설정 : 각각 22도

에어기 : 각각 작동 이상무

온도계 : 각각 작동 이상무

조명 : 각각 작동 이상무

조명 켜는 시간 : 오전 9시

조명 끄는 시간 : 오후 3시 30분

성어어항청소한 날 D - 21/ 준성어항청소한 날 D - 21/ 루돌프어항청소한 날 D -21/ 치어어항청소한 날 D -11/ 성어 어항 D - 17

물 만들기: 7월 5일 오전 8시 13L 수돗물 미리 받아 놓았다.

물 보충 시간 : 오후 5시

물 보충 량 : 유어 아가들 어항 2L/준성어아가들 어항 2L / 치어 아가들 어항 2L/루돌프구피 아가들 어항 2L / 성어 아가들 어항 2L

매일매일 아가들 배설물을 치워주기 때문에 물보충을 필수로 해주고 있다. 날씨가 더워지고 아가들 물의 수온이 너무 올라 물을 보충하며 온도를 측정하고 있다.

염소 제거제 : 각각 어항에 오후 7시 투여-몇 방울씩 넣어준다.

박테리아제 : 각각 어항에 오후 9시 투여-몇 방울씩 넣어준다.

오늘 아침 탈각 알테미아 밥을 줄 때 유어 아가들의 모습이다. 기운이 넘치는 아가들이다.

이렇게 작은 치어가 아직도 있다. 치어 중에서 언니 오빠들이 밥을 다 먹어서 아가들이 못 자랐는지 아님 내 바람대로 천천히 자라주는 건지 그리고 내가 생각했던 대로 투명한 아가 치어들이 여러 마리가 있는 것 같다.

투명한 아가 치어들의 몸에 검은 반점이 생기면 저렇게 예쁜 주황쉬폰드레스를 입은 아가로 자란다.

오늘도 혼자서 열심히 놀고 있는 나의 성어 남자 아가이다. 혼자서도 잘논다.

지금 보니 루돌프 아가들은  대체로 입이 뾰족해 보인다. 점점 더 색이 짙어지는 루돌프 남자 아가들이다. 

 

벌써 일요일 어쩜 이리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지 벌써 일요일 밤이다. 이제 자고 일어나면 제일 힘든 하루 중에 하나인 월요일이다. 생각해 보니 월요일은 일요일 다음 날이라서 많은 손해를 보는 것 같다. 사람들이 월요일만 되면 긴장하고 피곤하다고 대부분 말하고 월요일이 기대된다거나 빨리 왔으면 좋겠다는 사람들은 드물기 때문이다. 그렇게 생각하니 왠지 월요일에 미안해지는 일요일 밤이다. 아가들을 생각하며 활기찬 하루를 시작하기 위해 일찍 자야 되는데 항상 일요일 밤은 잠을 많이 설치는 것 같다. 뭔가 편하지 않는 밤이라고 생각해서 그런가, 아무튼 그래서 아침에 더 피곤하고 힘든가 보다. 일찍 누워도 늦게 자게 되는 일요일밤 오늘은 굳이 누워 시간을 보내지 않고 아가들을 보다가 자려고 한다. 그럼 마음과 눈이 편안해진다. 아가들도 나를 보면 그랬으면 좋을 텐데... 아가들아 너희들은 어떠니? 나를 보면 편안했으면 좋겠는데, 오늘도 하루 종일 잘 지내줘서 너무 고맙고  내일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