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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키우기-나만의물속세상만들기/나만의 물속세상 일기

물고기 - 물고기키우기 D - 269

by 까망거북이 2023. 6. 21.

2023년 6월 21일  수요일  밤 8시 나의  물속 세상일기

성어 드래건 턱시도 구피 아가들 : 현재 8마리

준성어 드래건 턱시도 구피 아가들 : 대략 170마리

유어 드래건 턱시도 구피 아가들 : 대략 180마리

드래건 턱시도 구피 치어 아가들: 대략 60마리

루돌프 구피 아가들 :  현재 20마리 

루돌프 구피 치어 아가들 : 3마리

치어들 어항 수온: 25.3도

루돌프구피어항 수온 : 25.1도

성어아가들과 유어 아가들 어항 수온 : 24.8도

준성어아가들 어항 수온 : 24.2

수온변화 : 에어컨가동 D-2,  내일 아침 수온 체크한 다음 에어컨 가동으로 실내온도를 조절 아가들 수온을 맞춘다. 

먹이 급여시간: 오전 9시~9시 30분

먹이 수급상태 : 먹이에 대한 반응이 빠르고 좋다.

치어아가들들 먹이 주기 : 아침, 저녁 총 2회(어항을 청소한 오늘은 저녁밥을 주지 않는다.)

아가들 먹이 주기 : 아침, 저녁 총 2회

아가들 어항: 스펀지 여과기/: 루돌프구피 아가들 어항 :  스펀지여과기/ 치어 아가들 어항 : 스펀지 여과기/준성어아가들 어항: 저면여과기

히터기 : 각각 어항에 작동 이상무

히터기 온도 설정 : 각각 22도

에어기 : 각각 작동 이상무

온도계 : 각각 작동 이상무

조명 : 각각 작동 이상무

조명 켜는 시간 : 오전 9시

조명 끄는 시간 : 오후 3시 30분

성어어항청소한 날 D - 3/ 준성어항청소한 날 D - 3/ 루돌프어항청소한 날 D -3/ 치어어항청소한 날 D -3

물 만들기: 6월 18일 오전 8시 13L 수돗물 미리 받아 놓았다.

물 보충 시간 : 오후 5시

물 보충 량 : 아가들 어항 1L / 치어 아가들 어항 1L/루돌프구피 아가들 어항 1L / 수컷성어 아가들 어항 1L

매일매일 아가들 배설물을 치워주기 때문에 물보충을 필수로 해주고 있다. 날씨가 더워지고 아가들 물의 수온이 너무 올라 물을 보충하며 온도를 측정하고 있다.

염소 제거제 : 각각 어항에 오후 7시 투여-몇 방울씩 넣어준다.

박테리아제 : 각각 어항에 오후 9시 투여-몇 방울씩 넣어준다.

왜 이렇게 빠르게 움직이는지 장난을 치는 건지 놀고 있는 건지 잘 모르겠다.

항상 너무 바쁜 준성어 아가들 오늘도 바닥에 아가들이 많이 모여있다.

이렇게 바닥에 온전히 바닥에 대고 쉬는 아가가 있다. 다른아가들과 다르게 쉬고 있어서 어디가 아픈 건 아니지?

저기 주황색 꼬리색이 나기 시작한 저아가의 몸에 검은 반점이 생겼다. 

성어 어항의 가림막 사이를 자유롭게 다니는 치어 아가들 아직 꼬리색이 올라오지 않았는데 어떻게 자랄지 기대가 된다.

 

에어컨을 켜고 나니 이제는 에어컨을 켜지 않으면 너무 더워 견디지 못할 것 같이 힘들었다. 아가들을 위해 에어컨을 튼다고 하지만 사실은 내가 더 좋아하는 것 같다. 아무튼 아가들도 좋고 나도 좋고 그러면 된 건지 하며 위안을 삼는다. 입이 아픈 루돌프 아가가 밥을 잘 먹지 않아 너무 걱정이 되는데 따로 챙겨주는 것도 싫은지 따로 건질 때 너무나 싫다고 반항을 한다. 밥을 잘 먹어야 하는데 많이 말라서 걱정이 된다. 속상해서 올리지 않았는데 나의 주황이가 토요일 아침에 물속세상 하늘나라로 떠났다. 금요일 밤 자기 전에도 인사를 하고 잤는데 아침에 너무 속상했지만 물살을 이기지 못하고 꼬리에 힘이 없어 몸을 계속 세우고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고 어떻게 해주지 못해서 마음 아프기만 했었는데... 이제는 더 이상 아프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다행이라고 해야 하는 게 맞는 거겠지... 주황이를 다른 아가들을 묻어 주었던 곳에 같이 묻어 주었다. 이제는 아프지 말고 행복하고 편안하게 잘 지내길~ 주황아~ 주황아~ 미안하고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