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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키우기-나만의물속세상만들기/나만의 물속세상 일기

물고기 - 물고기키우기 D - 528

by 까망거북이 2024. 3. 6.

2024년 3월 6일 수요일  밤 : 21시 나의  물속 세상일기

성어 드래건 턱시도 구피 아가들 : 대략 230마리

유어 드래건 턱시도 구피 아가들 : 대략 180마리

드래건 턱시도 구피 치어 아가들: 대략 81마리

루돌프 구피 아가들 :  현재 17마리 

루돌프 구피 치어 아가들 : 52마리

유어 아가들 1 어항 수온 : 24도

유어 아가들 2 어항 수온 : 22.2도

루돌프구피어항 수온 : 23.0도

성어아가들 1 어항 수온 : 23.9도

성어아가들 2 어항 수온 :22.7도

치어아가들  어항 수온 : 23.7도

수온변화 : 에어컨가동 D-0  내일 아침 수온 체크한 다음 에어컨 가동으로 실내온도를 조절 아가들 수온을 맞춘다. 

먹이 급여시간: 오전 9시~9시 30분

먹이 수급상태 : 먹이에 대한 반응이 빠르고 좋다.

치어아가들들 먹이 주기 : 아침, 저녁 총 2회(어항을 청소한 오늘은 저녁밥을 주지 않는다.)

아가들 먹이 주기 : 아침, 점심, 저녁 총 3회

아가들 어항: 저면여과기/: 루돌프구피 아가들 어항 :  저면여과기/ 치어 아가들 어항 : 저면여과기/유어아가들 어항 1: 저면여과기/유어 아가들 어항 2 : 저면여과기/성어 아가들 어항 1 : 저면여과기 / 성어 아가들 어항 2 : 저면여과기

히터기 : 각각 어항에 작동 이상무

히터기 온도 설정 : 각각 22도

에어기 : 각각 작동 이상무

온도계 : 각각 작동 이상무

조명 : 각각 작동 이상무

조명 켜는 시간 : 오전 9시

조명 끄는 시간 : 오후 3시 30분

유어어항 1-청소한 날 D -35/ 유어어항 2 -청소한 날 D -35/ 치어어항 -청소한 날 D -35/루돌프어항청소한 날 D -35/성어 어항 1-청소한 날 D -35/ 성어 어항 2  - 청소한 날  D -35

물 만들기: 3월 2일 21시 100L 수돗물 미리 받아 놓는다. 어떤 일이 생길지 모르니 물은 될 수 있으면 많이 받아 미리 염소를 제거해 준다.

물 보충 시간 : 21 

물 보충 량 유어 아가들 어항 1 -L/유어 아가들 어항 2 - L / 치어 아가들 어항  - L /루돌프구피 아가들 어항 - L  / 성어 아가들 어항 1 -  L / 성어 아가들 어항 2 - L

아가들이 많아지고 매일매일 아가들 배설물을 치워주기 때문에 물보충을 필수로 해주고 있다.

염소 제거제 : 각각 어항에 오후 7시 투여-몇 방울씩 넣어준다.

박테리아제(일요일) : 각각 어항에 오후 9시 투여-몇 방울씩 넣어준다.

꼬리지느러미가 큰 아가들이 너무 불편하게 헤엄을 치고 몇몇 아가들이 그 아이들의 꼬리를 쪼며 쫓아다녀 분리를 해주었다.

굉장히 평화로워 보이는 나의 물속 세상속의 아가들이다. 왜 이리 여자 아이들이 길쭉하게 크기만 커지는지... 밥 먹은 게 모두 키로 가나 보다.

산소방울 사이를 이리저리 피해 다니며 헤엄쳐 다니는 파랑시폰아가의 아가들이다.

요즘 무럭무럭 열심히 자라 한마리의 멋진 남자 아가가 된 파랑시폰 아가의 아가들 중의 한 마리다.

이렇게 아름답게 물의 흐름을 타며 자신의 지느러미들을 모두 곧게 펴고 헤엄쳐 다니는 모습을 보면 정말 너무 작고 작았던 치어 아가들이 언제 이렇게 아름답게 자랐나, 대견하고 뿌듯해진다. 이렇게만 아가들이 잘 자라주면 너무나 좋을 텐데 이렇게까지 자라지 못하고 내 곁을 떠난 아가들도 있고 예쁘게 자라서 이렇게 예쁜 아가들을 낳아준 아가들도 있다. 엄마들도 아가를 출산할 때 목숨을 걸고 출산을 하는 것처럼 여자 성어 아가들도 정말 몸이 힘든 상태에서도 치어들은 출산하고 그렇게 물속세상 하늘나라로 떠났다. 물론 남자 아가들도 갑자기 내 곁을 떠나 너무 속상했지만 여자 아가들이 치어를 출산하고 떠나버리면 그렇게 미안하고 속상할 수가 없다. 하지만 그래도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나에 아가들에게 오늘도 한없는 고마움과 짠한 마음이 든다. 아가들아~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