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5일 화요일 밤 : 21시 나의 물속 세상일기
성어 드래건 턱시도 구피 아가들 : 대략 230마리
유어 드래건 턱시도 구피 아가들 : 대략 180마리
드래건 턱시도 구피 치어 아가들: 대략 81마리
루돌프 구피 아가들 : 현재 17마리
루돌프 구피 치어 아가들 : 52마리
유어 아가들 1 어항 수온:23.8도
유어 아가들 2 어항 수온 :23.9도
루돌프구피어항 수온 : 23.4도
성어아가들 1 어항 수온 : 23.6도
성어아가들 2 어항 수온 :23.1도
치어아가들 어항 수온 : 24.5도
수온변화 : 에어컨가동 D-0 내일 아침 수온 체크한 다음 에어컨 가동으로 실내온도를 조절 아가들 수온을 맞춘다.
먹이 급여시간: 오전 9시~9시 30분
먹이 수급상태 : 먹이에 대한 반응이 빠르고 좋다.
치어아가들들 먹이 주기 : 아침, 저녁 총 2회(어항을 청소한 오늘은 저녁밥을 주지 않는다.)
아가들 먹이 주기 : 아침, 점심, 저녁 총 3회
아가들 어항: 저면여과기/: 루돌프구피 아가들 어항 : 저면여과기/ 치어 아가들 어항 : 저면여과기/유어아가들 어항 1: 저면여과기/유어 아가들 어항 2 : 저면여과기/성어 아가들 어항 1 : 저면여과기 / 성어 아가들 어항 2 : 저면여과기
히터기 : 각각 어항에 작동 이상무
히터기 온도 설정 : 각각 22도
에어기 : 각각 작동 이상무
온도계 : 각각 작동 이상무
조명 : 각각 작동 이상무
조명 켜는 시간 : 오전 9시
조명 끄는 시간 : 오후 3시 30분
유어어항 1-청소한 날 D -34/ 유어어항 2 -청소한 날 D -34/ 치어어항 -청소한 날 D -34/루돌프어항청소한 날 D -34/성어 어항 1-청소한 날 D -34/ 성어 어항 2 - 청소한 날 D -34
물 만들기: 3월 2일 21시 100L 수돗물 미리 받아 놓는다. 어떤 일이 생길지 모르니 물은 될 수 있으면 많이 받아 미리 염소를 제거해 준다.
물 보충 시간 : 21 시
물 보충 량 : 유어 아가들 어항 1 -L/유어 아가들 어항 2 - L / 치어 아가들 어항 - L /루돌프구피 아가들 어항 - L / 성어 아가들 어항 1 - L / 성어 아가들 어항 2 - L
아가들이 많아지고 매일매일 아가들 배설물을 치워주기 때문에 물보충을 필수로 해주고 있다.
염소 제거제 : 각각 어항에 오후 7시 투여-몇 방울씩 넣어준다.
박테리아제(일요일) : 각각 어항에 오후 9시 투여-몇 방울씩 넣어준다.
정확하게 밥 먹을 시간을 나에게 알려주는 루돌프 아가들의 모습이다.
다 같은 마음으로 밥 먹을 시간을 아져 주지만 왠지 루돌프 아가들에게서 더 압박감을 느낀다. 아마 표정 때문인 것 같다.
아직 다 자라지 않은 아가들이라서 그런지 밥때가 되었는데도 보채지 않고 이렇게 자신들이 할일들을 하며 기다린다. 정말 예의가 바른 녀석들이다.
파랑시폰 아가의 아가가 하루가 다르게 꼬리지느러미가 넓어지고 길어지고 있다. 다른 녓헉들보다더 꼬리지느러미가 널게 퍼지며 자라고 있다. 뭐 여자아이들에게 멋있게 보일지 모르겠지만 헤엄칠 때 너무 허리가 아플 것 같아 너무나 걱정이 된다.
이제는 각자의 어항속에 치어들은 따로 구해 주지 않기에 치어 어항에서 자라고 있는 작은 꼬물이들이 새삼 작고 소중하게 보인다. 루돌프식구들도 큰집으로 옮겨준후 내 육안으로 한 번도 치어를 발견한 적이 없다. 다른 어항들에서도 치어를 발견하지 못했다. 가끔 여동생이 치어를 발견하면 작은 치어 어항으로 넣어주고 있는데 이 치어 아가들도 이제 거의 비슷한 크기로 자라서 한 어항에서 키울 생각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당분간 치어들은 보기는 힘들 것 같다. 강하고 빠른 치어 녀석들이 스스로 살아남아주기를 바라며 이제 아가들을 키워 보려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은 너무 힘들다. 그런 마음이 편해지기는 아마 평생 힘들 것 같다. 하지만 노력은 해보려 한다. 오늘 하루종일 날씨가 끄물끄물거리고 개구리가 깨어나는데 사람들 눈에 잘 띄지 말라고 하루종일 날씨가 흐렸던 건지... 이제는 보기도 힘든 개구리들... 그들이 개굴개룰 우는 소리를 들어본 지가 언제인지 기억도 나지 않는데. 아가들이 아니면 나도 아마 무생명체들 사이에게 살아가고 있었겠지... 그래서 새삼 아가들이 너무 고맙다. 늘 나의 마음을 롤러코스터를 타듯이 오르내리게 하지만 말이다. 아가들이 건강하고 밥도 잘 먹으면 그렇게 나를 행복하게 만들어주고 아픈 아가가 한나라리라도 발견되면 걱정이 되고 속상하고... 매일 하루하루 나를 이런 감정을 느끼게 해주는 나의 고마운 아가들이다. 오늘도 나만의 물속 세상에서 건강하게 잘 지내주고 있는 나의 아가들 너무나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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