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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키우기-나만의물속세상만들기/나만의 물속세상 일기

물고기 - 물고기키우기 D - 470

by 까망거북이 2024. 1. 8.

2024년 1월 8일 월요일  밤 : 21시 나의  물속 세상일기

성어 드래건 턱시도 구피 아가들 : 대략 200마리

유어 드래건 턱시도 구피 아가들 : 대략 180마리

드래건 턱시도 구피 치어 아가들: 대략 80마

루돌프 구피 아가들 :  현재 18마리 

루돌프 구피 치어 아가들 : 52마리

유어 아가들 1 어항 수온:23.3도

유어 아가들 2 어항 수온 : 23.3도

루돌프구피어항 수온 : 23.5도

성어아가들 1 어항 수온 : 23.6도

성어아가들 2 어항 수온 : 23.4도

수온변화 : 에어컨가동 D-0  내일 아침 수온 체크한 다음 에어컨 가동으로 실내온도를 조절 아가들 수온을 맞춘다. 

먹이 급여시간: 오전 9시~9시 30분

먹이 수급상태 : 먹이에 대한 반응이 빠르고 좋다.

치어아가들들 먹이 주기 : 아침, 저녁 총 2회(어항을 청소한 오늘은 저녁밥을 주지 않는다.)

아가들 먹이 주기 : 아침, 저녁 총 2회

아가들 어항: 저면여과기/: 루돌프구피 아가들 어항 :  저면여과기/ 치어 아가들 어항 : 저면여과기/준성어아가들 어항: 저면여과기/유어 아가들 어항 : 저면여과기

히터기 : 각각 어항에 작동 이상무

히터기 온도 설정 : 각각 22도

에어기 : 각각 작동 이상무

온도계 : 각각 작동 이상무

조명 : 각각 작동 이상무

조명 켜는 시간 : 오전 9시

조명 끄는 시간 : 오후 3시 30분

준성어어항 1-청소한 날 D -8/ 준성어어항 2 -청소한 날 D - 8/루돌프어항청소한 날 D -8/유어어항 1-청소한 날 D - 8/ 유어어항 2 - 청소한 날  D - 8

물 만들기: 1월 8일 20시 80L 수돗물 미리 받아 놓는다. 어떤 일이 생길지 모르니 물은 될 수 있으면 많이 받아 염소를 제거해 준다.

물 보충 시간 : 오후 7

물 환수 시간 : 오후 7

물 환수 량 유어 아가들 어항 1 - 6L/유어 아가들 어항 2 - 6L / 준성어 아가들 어항 1 - 6L /루돌프구피 아가들 어항 - 6L  / 준성어 아가들 어항 2 - 6L

물 보충 량 유어 아가들 어항 1 - 6L/유어 아가들 어항 2 - 6L / 준성어 아가들 어항 1 - 6L /루돌프구피 아가들 어항 - 6L  / 준성어 아가들 어항 2 - 6L

아가들이 많아지고 매일매일 아가들 배설물을 치워주기 때문에 물보충을 필수로 해주고 있다.

염소 제거제 : 각각 어항에 오후 7시 투여-몇 방울씩 넣어준다.

박테리아제(일요일) : 각각 어항에 오후 9시 투여-몇 방울씩 넣어준다.

성어 남자 아가들이 너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것 같아서 성어 여자 아가들과 같이 어항에 넣어 주었다. 물 만난 물고기란 말을 손수 증명하고 잇는 남자 성어 아가들이다.

확실히 밖의 온도가 낮아지니 히터기가 정말 잘 작동하고 있다. 아가들도 추운지 히터기 주의에서 헤엄쳐 다니고 있다. 

이렇게 작은 치어 아가들이 자라서 이렇게 아름다운 성어 아가가 된다. 쌍둥이처럼 닮은듯 닮지 않은 아가들이 된다.

산소방울 눈들이 내리는 나의 물속 세상에서 산소방울 눈을 맞고 있는 아가들이다. 아가들아 오늘 눈 많이 온데, 비 온다고 내가 투정했던걸 하늘에 계신 분이 들으셨나 보다.

이제 제법 많이 자라 유어가 된 루돌프 아가들이다. 언제 자라나? 생각했었는데 어느새 또 이렇게 금방 예쁘게 자라 있다. 성비가 좀 맞아야 되는데 턱시도 구피 아가들은 너무 남자 아가들이 많아서 걱정, 루돌프 유어 아가 중에 아직 확실하진 않지만 백면서생의 아가가 한 마리가 있는 것 같다. 근데 아직 어려 확실하게는 모르겠다. 이래도 걱정 저래도 걱정 지금은 빨리 아가들이 사는 집을 조금 더 큰 집으로 옮겨주는 게 나의 목표이다. 구정이 되기 전까지 내일 하루종일 눈이 많이 내린다고 하니 눈은 내리는 걸 보는 것은 너무 좋은데 눈이 녹거나 얼거나 할 생각을 하니 조금 걱정이 된다. 겨울이면 눈이 오는 게 당연한 건데 예전처럼 마냥 눈이 내리는 게 좋지만은 않는 나는 정말 철이 들어 버렸나 보다. 눈이 온다는 소식을 심난해하는 나를 느끼며 왠지 모를 허탈함이 드는 오늘 밤이다. 그래도 너무나 예쁜 아가들을 보며 나의 허전한 마음을 달래 본다. 아가들아~ 오늘은 물을 환수했으니까 밥은 내일 먹자~ 내일 맛있는 밥 먹자~ 오늘은 깨끗한 집에서 일찍 쉬고 내일 봐~ 내일 아침에는 온 세상이 하얀색으로 덮여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