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 - 물고기키우기 D - 406

2023년 11월 5일 일요일  밤 : 21시 나의  물속 세상일기

성어 드래건 턱시도 구피 아가들 : 현재 1마리

준성어 드래건 턱시도 구피 아가들 : 대략 200마리

유어 드래건 턱시도 구피 아가들 : 대략 180마리

드래건 턱시도 구피 치어 아가들: 대략 80마리

루돌프 구피 아가들 :  현재 18마리 

루돌프 구피 치어 아가들 : 25마리

유어 아가들 1 어항 수온: 23.3도

유어 아가들 2 어항 수온 : 22.8도

루돌프구피어항 수온 : 23.2도

준성어아가들 1 어항 수온 : 23.4도

준성어아가들 2 어항 수온 : 23.3도

수온변화 : 에어컨가동 D-84,  내일 아침 수온 체크한 다음 에어컨 가동으로 실내온도를 조절 아가들 수온을 맞춘다. 

먹이 급여시간: 오전 9시~9시 30분

먹이 수급상태 : 먹이에 대한 반응이 빠르고 좋다.

치어아가들들 먹이 주기 : 아침, 저녁 총 2회(어항을 청소한 오늘은 저녁밥을 주지 않는다.)

아가들 먹이 주기 : 아침, 저녁 총 2회

아가들 어항: 저면여과기/: 루돌프구피 아가들 어항 :  저면여과기/ 치어 아가들 어항 : 저면여과기/준성어아가들 어항: 저면여과기/유어 아가들 어항 : 저면여과기

히터기 : 각각 어항에 작동 이상무

히터기 온도 설정 : 각각 22도

에어기 : 각각 작동 이상무

온도계 : 각각 작동 이상무

조명 : 각각 작동 이상무

조명 켜는 시간 : 오전 9시

조명 끄는 시간 : 오후 3시 30분

준성어어항 1-청소한 날 D -8/ 준성어어항 2 -청소한 날 D - 8/루돌프어항청소한 날 D - 8 /유어어항 1-청소한 날 D - 8 / 유어어항 2 - 청소한 날  D - 8

물 만들기: 11월 4일 오전 8시 80L 수돗물 미리 받아 놓는다. 어떤 일이 생길지 모르니 물은 될 수 있으면 많이 받아 염소를 제거해 준다.

물 보충 시간 : 오후 5시

물 보충 량 : 유어 아가들 어항 1 - L/유어 아가들 2 - 어항 L / 준성어 아가들 어항 1 - L /루돌프구피 아가들 어항 - L  / 준성어 아가들 어항 2 -  L

아가들이 많아지고 매일매일 아가들 배설물을 치워주기 때문에 물보충을 필수로 해주고 있다. 날씨가 시원해지고 아가들 물의 수온이 22도 정도로 안정되어 물을 이틀에 한 번씩 보충하며 온도를 측정하기로 한다.

염소 제거제 : 각각 어항에 오후 7시 투여-몇 방울씩 넣어준다.

박테리아제(일요일) : 각각 어항에 오후 9시 투여-몇 방울씩 넣어준다.

정말 예쁜 나의 물속 세상이다. 콩돌이에서 올라오는  산소방울도 예쁘고 그 앞을 노니는 나의 아가들도 너무 예쁘다.

이른 시간인데도 수초 화분 안에서 쉬는 아가가 있다. 정말 피곤해서 그런 건지? 아님 너무 편해서 집을 뺏기고 싶지 않아서 그런 건지... 수초 화분 안에 쉰다는 자체가 너무 신기하다.

투명한 아가의 아가들이 많이 자라 유어가 되었다. 신기하게 정말 색을 가지고 태어나지 않은 아가들이다.

아주 작은 나의 치어들...저 작은 몸으로 열심히 헤엄치며 움직이고 있다. 아직은 모든 것들이 신기할 때인 것 같다.

오늘도 여자 아가들에게 열열하게 구애중인 루돌프 남자 아가이다. 밤에도 낮에도 정말 열심히 구애를 한다. 아마 누가 시켜서 한다면 저렇게 열심히 못할 것 같다. 자연이 아가들에게  준 임무인가 보다. 그래서 제발 고만 좀 하고 쉬라는 나의 잔소리를 들어도 아랑곳하지 않고 정말 열심 열심이다. 루돌프 구피 아가들은 턱시도 구피 아가들과 다르게 약간 5도의 기울어진 각도에서 헤엄을 친다. 심지어 작은 루돌프 치어 아가들도 성어들처럼 약간 기울어진 각도로 헤엄을 친다. 다른 집 루돌프 아가들도 그런지... 궁금해진다. 한번 알아봐야겠다. 아가들을 키운 지 1년이 넘어가고 있지만 아직도 아가들에 대한 새로운 궁금증들이 많이 생긴다. 궁금증에 대한 해답도 있지만 아직도 모르는 것이 거의 대부분이다. 언젠가 아가들의 언어를 이해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해 보며 오늘도 나만의 물속 세상에서 잘 지내주고 있는 아가들 너무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