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가 살 수 있는 물에 대하여 알아보겠다.
물고기가 살수 있는 물의 온도
첫 번째 : 관상어를 키울 때는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두 번째 : 자연에서는 계절과 환경에 따라 물고기가 이동하여 살 수 있지만 수조에서는 키우는 사람이 적절한 온도를 설정하고 유지시켜줘야 한다.
세 번째 : 물고기의 종류에 따라 물고기가 살 수 있는 한계 온도가 다르며 한계온도 이상 내려가거나 올라가면 폐사할 수 있다.
네 번째 : 물고기는 작은 온도 변화에는 크게 이상 없이 키울 수 있지만 온도 변화가 클 경우 질병이나 물고기 상태가 안 좋아질 수 있다.
수온이 높을 경우
첫 번째 : 물고기의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활동적으로 움직인다.
두 번째 : 물고기가 빨리 자란다.
세 번째 : 수조에 녹아 있는 산소량이 감소하여 산소 부족이 올 수 있다.
네 번째 : 온도가 높아지면 수조 안의 미생물이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산소를 많이 소비한다.
다섯 번째 : 먹이 수급 시 다 먹지 못해 가라앉아 있는 먹이들이 부패가 빨라지고 물고기의 질병도 많아진다.
수온이 올라갔을 때 내리는 방법
첫 번째 : 환수를 시켜준다.
두 번째 : 냉각팬을 돌려준다 1~2도 정도 낮출 수 있다.
세 번째 : 생수병을 얼려서 넣어준다.
수온이 낮을 경우
첫 번째 : 물고기의 신진대사가 활발하게 일어나지 못하고 물고기의 움직임이 둔해진다.
두 번째 : 물고기가 빨리 자라지 않아 성장이 늦어진다.
세 번째 : 수조 내의 산소량의 소비가 많지 않아 산소량이 풍부해진다.
네 번째 : 먹이 수급 시 가라앉은 사료의 부패도 질병 발생률도 감소한다.
물고기의 한계 수온
첫 번째 냉수어종(금붕어, 잉어, 철갑상어, 무지개송어 등) : 최저 5도 / 최고 35~36도
두 번째 열대어종(구피, 몰리, 에인절, 플래티, 베타 등) : 최저 13~18도 / 최고 35~36도
열대어 관상어의 적정온도
첫 번째 : 최저온도 24도 / 최고온도 28도
두 번째 : 생활 가능 수온온도 최저온도 20도 / 최고온도 33도 단 서서히 온도가 변했을 때만 가능한 온도
따라서 사육자가 수조에서 물고기를 키울 때 적정 온도를 반드시 유지해 줘야 한다.
나는 관상어 중 열대어 드래건 턱시도 구피 성어11마리와 루돌프구피치어9마리 그리고 드래곤 턱시도 구피 치어 14마리를 수조 두 개에서 키우고 있다.
성어 구피 수조의 히터 온도와 치어 구피 수조의 히터 온도를 25도 맞춰 놓고 실내온도를 20도로 맞춰주고 있다.
따뜻한 계절에는 히터 온도를 24도를 맞췄는데 날씨가 추워져서 온도를 높였다.
최대한 자연환경과 비슷하게 맞춰주려 노력하는 게 생명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에 대한 나의 책임인 것 같다.
오늘도 훌륭하게 잘 가르쳐 주셨던 선생님들의 수업내용을 복습하며 공부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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