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내가 키우고 있는 물고기 부터 알아보겠다.
구피(guppy) : 열대어 난태생 송사리류
크기가 작으며 모양과 색상이 다양하게 개량된다고 한다.
난태생이란 : 암컷의 배안에서 알이 부화되어 치어의 형태로 어미의 몸 밖으로 방출되어 태어난다.
몸길이 암컷 약 6cm, 수컷 약 3cm이다. 몸은 가늘고 길며 송사리를 닮았다. 일반적으로 수컷은 화려하고 변색이 많아 회색·노란색·흰색 바탕에 푸른색·붉은색·녹색·검은색의 무늬가 있으며, 암컷은 수컷에 비하여 단조로운 색을 갖는다. 수컷의 꼬리형에도 변이가 많다.
진화과정에서 수컷의 배지느러미는 교미기로 변형되었으며 이것으로 암컷의 몸속에 정충(精蟲)을 들여보낸다. 정충은 암컷의 몸속에 저장되어 있으면서 여러 번 수정한다. 즉 1회의 교미로써 여러번 수정할 수 있다. 난태생어이며 보통 1개월에 1회 꼴로 새끼를 낳는데, 새끼고기의 수는 150마리가 최고이다. 치어가 나오면 일단 바닥으로 내려갔다가 얼마 후에 수면으로 올라와서 헤엄친다.
[네이버 지식백과] 구피 [guppy]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드래곤턱시도 구피치어2마리. 루돌프구피치어9마리(친구한테 분양받음)
내가 제일 먼저 키우게 된 물고기가 바로 드래곤턱시도구피이다. 처음 아이들을 받았을때 4세트를 받아키우게 됐다. ( 한세트 : 여자아이2마리와남자아이1마리), 그때 선생님께서 곧 출산을 앞둔 아이들이라고 해서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였다. 여자아이들이 8마리인데 각자 30마리씩만 출산을 해도 240마리인데 어떻하지 하면서 말이다. 그리고 이아이들은 자신의 새끼를 인식하지 못하고 먹이로 생각해서 다 먹어치운다고 해서 그런 모습을 보게 될까 봐도 너무나 겁이 났다.
그런데 왠걸 한달하고 보름이 지났지만 우리집에서 살아남은 치어구피는 단지2마리 240마리가 될까 걱정했던 내 생각과는 너무 달랐다. 그리고 만약 새끼를 잡아 먹는 모습을 보면 어떻하지 너무 걱정됐는데 아직까지 출산도 먹이로 생각하는 아가들의 모습도 보지 못했다. 자연의 법칙은 무시할수 없는것 같다.자신의 개체수를 조절하기 위해서 만든 자신만의 방법이겠지만 눈가리고 아웅이라고 하지만 앞으로도 나는 아가들이 아가들을 먹는 모습은 영원히 안보고 싶다.
이 모습이 지금 보니 뭘 찾아 먹는것 같고 아니길 지금 탐험하고 있다고 생각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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