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 - 물고기키우기 D - 385

2023년 10월 15일 일요일  밤 : 21시 나의  물속 세상일기

성어 드래건 턱시도 구피 아가들 : 현재 1마리

준성어 드래건 턱시도 구피 아가들 : 대략 200마리

유어 드래건 턱시도 구피 아가들 : 대략 180마리

드래건 턱시도 구피 치어 아가들: 대략 80마리

루돌프 구피 아가들 :  현재 18마리 

루돌프 구피 치어 아가들 : 5마리

유어 아가들 1 어항 수온: 24.2도

유어 아가들 2 어항 수온 : 24.1도

루돌프구피어항 수온 : 24.3도

준성어아가들 1 어항 수온 : 23.9도

준성어아가들 2 어항 수온 : 24.1도

수온변화 : 에어컨가동 D-84,  내일 아침 수온 체크한 다음 에어컨 가동으로 실내온도를 조절 아가들 수온을 맞춘다. 

먹이 급여시간: 오전 9시~9시 30분

먹이 수급상태 : 먹이에 대한 반응이 빠르고 좋다.

치어아가들들 먹이 주기 : 아침, 저녁 총 2회(어항을 청소한 오늘은 저녁밥을 주지 않는다.)

아가들 먹이 주기 : 아침, 저녁 총 2회

아가들 어항: 저면여과기/: 루돌프구피 아가들 어항 :  저면여과기/ 치어 아가들 어항 : 저면여과기/준성어아가들 어항: 저면여과기/유어 아가들 어항 : 저면여과기

히터기 : 각각 어항에 작동 이상무

히터기 온도 설정 : 각각 22도

에어기 : 각각 작동 이상무

온도계 : 각각 작동 이상무

조명 : 각각 작동 이상무

조명 켜는 시간 : 오전 9시

조명 끄는 시간 : 오후 3시 30분

준성어어항 1-청소한 날 D -4 / 준성어어항 2 -청소한 날 D - 4 /루돌프어항청소한 날 D - 4 /유어어항 1-청소한 날 D - 4 / 유어어항 2 - 청소한 날  D - 4

물 만들기: 10월 11일 오전 8시 80L 수돗물 미리 받아 놓았다. 어떤 일이 생길지 모르니 물은 될 수 있으면 많이 받아 염소를 제거해 준다.

물 보충 시간 : 오후 5시

물 보충 량 : 유어 아가들 어항 1 - 1L/유어 아가들 2 - 어항2 L / 준성어 아가들 어항 1 - 1L /루돌프구피 아가들 어항2 L  / 준성어 아가들 어항 2 -1 L

아가들이 많아지고 매일매일 아가들 배설물을 치워주기 때문에 물보충을 필수로 해주고 있다. 날씨가 시원해지고 아가들 물의 수온이 22도 정도로 안정되어 물을 이틀에 한 번씩 보충하며 온도를 측정하기로 한다.

염소 제거제 : 각각 어항에 오후 7시 투여-몇 방울씩 넣어준다.

박테리아제(일요일) : 각각 어항에 오후 9시 투여-몇 방울씩 넣어준다.

보기만 해도 너무 애틋한 나의 성어 아가이다. 나르 보러 이렇게 또 앞으로 와서 애교를 부린다.

꼬리지느러미가 정말  많이 커지고 또 선명해지고 정말 예뻐진 남자 성어 아가이다.

밥 달라고 모여드는 나의 귀여운 유어 아가들이다. 얼굴은 아직도 치어 아가 때의 얼굴 그대로인 아가들이 많다.

유어 아가들의 꼬리 색이 완전해 지고 이제 성별도 분명하게 구분이 된다. 정말 시간이 빠르게 흐른다. 아가들이 정말 빠르게 성장해 이제 준성어가 되어 가고 있다.

치어 아가들도 정말 빠르게 쑥쑥 자라고 있다. 이제 진짜 작은 치어 아가들의 모습보다는 지느러미를 갖추기 시작하고 꼬리색이 올라오기 시작하고 제법 물고기처럼 보이기 시작한다. 

물이 흐른 방향을 따라 자유롭게 헤엄치며 어항속을 자유자재로 날아다니는 루돌프 아가들이다. 벌써 일요일 밤 이번주는 아가들을 보고 책 한 권을 읽으려 주말 계획을 세웠는데 하루종일 누워있기만 했다. 그래 이렇게 하루 나를 위해 뒹글뒹글 거리는 것도 좋은 일이겠지... 이미 지난 시간을 아까워하기보단 내 몸을 온전하게 쉬게 했다는 생각으로 편하게 생각하려 한다. 날씨가 갑자기 늦가을이 된 것처럼 아침저녁이 너무 쌀쌀해 이불속에서 일어나기가 싫어진다. 따뜻함과 헤어지는 것이 너무 힘들어지는 계절 그렇지 않아도 꾸물되는 나는 더 꾸물거리게 된다. 좋기도 하면서 더욱 게을러지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가을이라는 계절! 드높고 푸른 하늘처럼 모든 일이 선명하고 맑고 쾌청한 나날들이 되기를 바라보며 맑은 가을 하늘 보다 더 깨끗하고 아름다운 나의 아가들 오늘도 너무 예쁘게 잘 지내줘서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