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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키우기-나만의물속세상만들기/나만의 물속세상 일기

물고기 - 물고기키우기 D - 381

by 까망거북이 2023. 10. 11.

2023년 10월 11일 수요일  저녁 : 18시 나의  물속 세상일기

성어 드래건 턱시도 구피 아가들 : 현재 1마리

준성어 드래건 턱시도 구피 아가들 : 대략 200마리

유어 드래건 턱시도 구피 아가들 : 대략 180마리

드래건 턱시도 구피 치어 아가들: 대략 80마리

루돌프 구피 아가들 :  현재 18마리 

루돌프 구피 치어 아가들 : 5마리

유어 아가들 1 어항 수온: 23.4도

유어 아가들 2 어항 수온 : 24.1도

루돌프구피어항 수온 : 23.3도

준성어아가들 1 어항 수온 : 22.7도

준성어아가들 2 어항 수온 : 23.1도

수온변화 : 에어컨가동 D-84,  내일 아침 수온 체크한 다음 에어컨 가동으로 실내온도를 조절 아가들 수온을 맞춘다. 

먹이 급여시간: 오전 9시~9시 30분

먹이 수급상태 : 먹이에 대한 반응이 빠르고 좋다.

치어아가들들 먹이 주기 : 아침, 저녁 총 2회(어항을 청소한 오늘은 저녁밥을 주지 않는다.)

아가들 먹이 주기 : 아침, 저녁 총 2회

아가들 어항: 저면여과기/: 루돌프구피 아가들 어항 :  저면여과기/ 치어 아가들 어항 : 저면여과기/준성어아가들 어항: 저면여과기/유어 아가들 어항 : 저면여과기

히터기 : 각각 어항에 작동 이상무

히터기 온도 설정 : 각각 22도

에어기 : 각각 작동 이상무

온도계 : 각각 작동 이상무

조명 : 각각 작동 이상무

조명 켜는 시간 : 오전 9시

조명 끄는 시간 : 오후 3시 30분

준성어어항 1-청소한 날 D - / 준성어어항 2 -청소한 날 D -  /루돌프어항청소한 날 D - /유어어항 1-청소한 날 D- / 유어어항 2 - 청소한 날  D - 

물 만들기: 10월 5일 오전 8시 80L 수돗물 미리 받아 놓았다. 어떤 일이 생길지 모르니 물은 될 수 있으면 많이 받아 염소를 제거해 준다.

물 보충 시간 : 오후 7

물 보충 량 : 유어 아가들 어항 1 - L/유어 아가들 2 - 어항 L / 준성어 아가들 어항 1 -L /루돌프구피 아가들 어항 L  / 준성어 아가들 어항 2 - L

아가들이 많아지고 매일매일 아가들 배설물을 치워주기 때문에 물보충을 필수로 해주고 있다. 날씨가 시원해지고 아가들 물의 수온이 22도 정도로 안정되어 물을 이틀에 한 번씩 보충하며 온도를 측정하기로 한다.

염소 제거제 : 각각 어항에 오후 7시 투여-몇 방울씩 넣어준다.

박테리아제(일요일) : 각각 어항에 오후 9시 투여-몇 방울씩 넣어준다.

치어들이 많이 자라서 이제 꼬리무늬도 꼬리색도 올라온 아가들이 여럿이 있다.

수석 위에서 아예 몸을 부치고 쉬고 있는 여자 아가의 모습이다. 정말 암반욕이라도 하는 것처럼 편안하게 보인다.

저녁에 나를 보면 밥을 주는줄 알고 모여 든다. 오늘은 아가들 어항 청소하는 날이다.

여유로운 성어 아가의 모습이다. 꼬리지느러미가 정말 검은 벨벳처럼 부드러워 보인다. 한번 만져 보고 싶다. 정말!

오늘 물을 환수 해주고 사이펀으로 흑사 바닥에 아가들 똥이 많아 갑자기 어항을 청소하기로 급 결정하고 어항을 청소 해주었다. 그동안 미리 받아 놓았던 염소가 완저히 제거된 물로 아가들 어항을 청소하고 물을 보충해 주었다. 그래서 그런지 산소기에서 올라오는 물방울들을 보니 더 깨끗한것 같아서 그런지 더 예쁜 보석처럼 보인다. 작은 턱시도 구피치어 아가들이 많이 자라 이곳저곳 활기차게 돌아다니며 어항을 탐색하고 있다.  오늘 루돌프 아가들은 내가 영상을 찍는 게 탐탁지 않은지 자꾸 숨어 버리고 어항 뒤쪽으로 가버린다. 냉정한 녀석들... 그 이쁜 얼굴 모습 좀 보여주지 진짜 비싸게 군다. 날씨가 많이 추워지고 이제는 긴팔옷을 입고 겉옷도 두툼한 옷으로 바꿔 입을 때가 되었다. 왜 이렇게 시간은 빨리 흘러 가는지 참 아이러니한 게 휴일은 빨리 왔으면 좋겠는데 또 시간은 빨리 흘러가는 게 너무 아쉽다. 어쩜 이렇게 이기적인 것인지... 나에게도 너무나 빨리 흘러가는 시간들, 나의 아가들의 시간들은 나보다 몇십 배는 빨리 흘러가기에 오늘도 아가들과 이렇게 같이 있는 이 순간이 너무 애틋하고 소중한 시간이다. 나의 작고 너무나 소중한 아가들~ 오늘도 모두 모두 잘 지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