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물고기키우기-나만의물속세상만들기/나만의 물속세상 일기

물고기 - 물고기키우기 D - 252

by 까망거북이 2023. 6. 4.

2023년 6월 4일  일요일  밤 10시 나의  물속 세상일기

성어 드래건 턱시도 구피 아가들 : 현재 8마리

준성어 드래건 턱시도 구피 아가들 : 대략 150마리

유어 드래건 턱시도 구피 아가들 : 대략 130마리

드래건 턱시도 구피 치어 아가들: 대략 60마리

루돌프 구피 치어 아가들 :  현재 20마리 

치어들 어항 수온: 24.4도

루돌프구피어항 수온 : 24.5도

성어아가들과 유어 아가들 어항 수온 : 23.2도

준성어아가들 어항 수온 : 23.5

수온변화 : 보일러 18도,  내일 아침 수온 체크한 다음 히터 온도 조절 - 실내 보일러 온도를 올리니 히터기 온도가 올라가고 히터가 계속 작동하지 않고 유지가 된다.

먹이 급여시간: 오전 9시~9시 30분

먹이 수급상태 : 먹이에 대한 반응이 빠르고 좋다.

치어아가들들 먹이 주기 : 아침, 저녁 총 2회(어항을 청소한 오늘은 저녁밥을 주지 않는다.)

아가들 먹이 주기 : 아침, 저녁 총 2회

아가들 어항: 스펀지 여과기/: 루돌프구피 아가들 어항 :  스펀지여과기/ 치어 아가들 어항 : 스펀지 여과기/준성어아가들 어항: 저면여과기

히터기 : 각각 어항에 작동 이상무

히터기 온도 설정 : 각각 22도

에어기 : 각각 작동 이상무

온도계 : 각각 작동 이상무

조명 : 각각 작동 이상무

조명 켜는 시간 : 오전 9시

조명 끄는 시간 : 오후 3시 30분

성어어항청소한 날 D - 13/ 준성어항청소한 날 D - 13/ 루돌프어항청소한 날 D -13/ 치어어항청소한 날 D - 9

물 만들기: 6월 2일 오전 8시 10L 수돗물 미리 받아 놓았다.

물보충시간 : 오후 5시

물환수시간 오후 5시

매일매일 아가들 배설물을 치워주기 때문에 물보충을 필수로 해주고 있다. 날씨가 더워지고 아가들 물의 수온이 너무 올라 물을 보충하며 온도를 낮춰주고 있다.

염소 제거제 : 각각 어항에 오후 7시 투여-몇 방울씩 넣어준다.

박테리아제 : 각각 어항에 오후 9시 투여-몇 방울씩 넣어준다.

이렇게 작은 유어 아가인데 똥은 어른똥을 싸고 있다.

요즘 속상하게 우리 주황이가 꼬리에 힘이 없어졌는지 자꾸 몸을 이렇게 세우고 있다. 주황이도 나이가 많이 들었던 아가였나 보다. 걱정이 된다. 정말

준성어 아가들과 치어 아가들

아직도 꼬리색도 무늬도 올라오지 않는 아가들이 있다.

나의 루돌프 아가들 너무 예쁘다.

 

오늘도 날씨는 그렇게 덥지 않고 아가들 어항에 물을 보충해 주고 수촏들을 정리해 주었다. 이제는 어항 속으로 손을 짚어넣어도 아가들은 전혀 놀라지 않고 오히려 다가와 손가락을 물려고 하는 것처럼 뻐끔뻐끔 댄다. 그 느낌을 무어라 표현할 수 없지만 그 모습이 너무나 하찮아 보이면서도 어찌나 귀여운지 나의 첫 물고기 성어 아가들 중에 허리가 굽었던 아이가 나의 생일날 물속 하늘나라로 떠났고 나는 너무 속상하고 마음이 아파서 일기에 기록을 하지 못했다. 그런데 요즘 또 주황이가 꼬리에 힘이 없어서 그런지 몸을 세우고 물살 위로 계속 떠오르고 너무 속상해 죽겠다. 처음 아가들을 키울 때 분명 어리고 건강한 아이들 이라고 하셨는데 이제 남아 있는 아가는 수컷아가 2마리 여자아가들이 4마리 남았는데 주황이까지 그러니까 너무 속상하고 그래서 계속 어항을 보게 된다. 그렇게 쳐다보면 주황이가 앞으로 나와 나를 보고 몸을 세우지 않으려 수석밑으로 들어가 있곤 한다. 아가들의 수명이 원래 짧은 건 알았지만 내 곁에 1년도 같이 있지 못하고 아가들을 보내니 너무 맘이 아프다. 그래도 잘 견디어 주고 있는 우리 주황이가 너무 대견하고 안쓰럽다. 오늘도 아가들아~ 잘 지내줘서 너무 고마워~ 주황아~ 주황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