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 - 물고기키우기 D - 440

2023년 12월 9일  토요일  밤 : 21시 나의  물속 세상일기

성어 드래건 턱시도 구피 아가들 : 대략 200마리

유어 드래건 턱시도 구피 아가들 : 대략 180마리

드래건 턱시도 구피 치어 아가들: 대략 80마

루돌프 구피 아가들 :  현재 18마리 

루돌프 구피 치어 아가들 : 52마리

유어 아가들 1 어항 수온: 23.7도

유어 아가들 2 어항 수온 : 23.6도

루돌프구피어항 수온 : 23.8도

성어아가들 1 어항 수온 : 23.5도

성어아가들 2 어항 수온 : 23.6도

수온변화 : 에어컨가동 D-84,  내일 아침 수온 체크한 다음 에어컨 가동으로 실내온도를 조절 아가들 수온을 맞춘다. 

먹이 급여시간: 오전 9시~9시 30분

먹이 수급상태 : 먹이에 대한 반응이 빠르고 좋다.

치어아가들들 먹이 주기 : 아침, 저녁 총 2회(어항을 청소한 오늘은 저녁밥을 주지 않는다.)

아가들 먹이 주기 : 아침, 저녁 총 2회

아가들 어항: 저면여과기/: 루돌프구피 아가들 어항 :  저면여과기/ 치어 아가들 어항 : 저면여과기/준성어아가들 어항: 저면여과기/유어 아가들 어항 : 저면여과기

히터기 : 각각 어항에 작동 이상무

히터기 온도 설정 : 각각 22도

에어기 : 각각 작동 이상무

온도계 : 각각 작동 이상무

조명 : 각각 작동 이상무

조명 켜는 시간 : 오전 9시

조명 끄는 시간 : 오후 3시 30분

준성어어항 1-청소한 날 D - 16/ 준성어어항 2 -청소한 날 D - 16/루돌프어항청소한 날 D - 16/유어어항 1-청소한 날 D - 16/ 유어어항 2 - 청소한 날  D - 16

물 만들기: 12월 07일 20시 80L 수돗물 미리 받아 놓는다. 어떤 일이 생길지 모르니 물은 될 수 있으면 많이 받아 염소를 제거해 준다.

물 보충 시간 : 오후 7시

물 보충 량 : 유어 아가들 어항 1 - L/유어 아가들 어항 2 -  L / 준성어 아가들 어항 1 - L /루돌프구피 아가들 어항 - L  / 준성어 아가들 어항 2 - L

아가들이 많아지고 매일매일 아가들 배설물을 치워주기 때문에 물보충을 필수로 해주고 있다. 날씨가 시원해지고 아가들 물의 수온이 22도 정도로 안정되어 물을 이틀에 한 번씩 보충하며 온도를 측정하기로 한다.

염소 제거제 : 각각 어항에 오후 7시 투여-몇 방울씩 넣어준다.

박테리아제(일요일) : 각각 어항에 오후 9시 투여-몇 방울씩 넣어준다.

수초잎 위에 떨어진 밥을 찾아 먹는 여자 아가들이다.  물고기들은 시력이 나쁘다고 들었는데 아가들을 보니 또 그런 것 같지 않다. 치어를 사냥할 때도 그리고 먹이를 먹을 때도 나보다 훨씬 아가들의 시력이 좋은 것 같다.

오랜만에 나의 주황 시폰 남자 아가의 예쁘게 헤엄치는 모습을 본다. 등지느러미의 호피무늬가 주황시폰아가의 매력포인트인다.

나의 작은 꼬물이들도 열심히 구피라는 물고기로 성장을 하고 있다.

나의 아가들은 뒷모습까지 예쁘다. 똥 싸는 모습도 그 어떤 모습도 예쁘다. 엉덩이를 흔드는 것처럼 꼬리지느러미를 살랑살랑 흔들며 다닌다.

많이 자라서 루돌프 성어 아가들과 같이 생활하고 그들의 모습을 그대로 따라 하며 어른으로 성장하고 있는 루돌프 유어 아가들이다. 진짜 루돌프 아가들을 보면 웃음이 나다. 저리 조그만데도 자신이 성어가 되었다고 착각하는지 작은 치어 아가들을 쫓기도 하고 혼내주기도 하고 아무튼 웃기다.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고 이 녀석들을 보고 있으면 그 말이 딱 맞는구나! 그런 생각이 든다. 하튼 웃기고 귀여운 녀석들이다. 하루종일 날씨가 흐리고 온몸이 몸살이라도 오는 것처럼 쑤시고 아팠는데... 어이없게 정말 비예보도 없이 비가 왔다. 이제 나도 나이가 들었나 보다. 예전에 할머니가 무릎 쑤시면 비 온다고 하시곤 했는데... 이제 나도... 아가들아~ 혹시 너희들도 몸이 쑤시고 아프고 그러니? 아니지... 너희들은 평생 이런 통증을 몰랐으면 좋겠다. 항상 건강하고 아프지 말고 행복하고 편안하게 내 곁에서 잘 지내 주기를... 아가들아~ 알았지? 나 닮으면 안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