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 - 물고기키우기 D - 321

2023년 8월 12일  토요일  밤 9시 나의  물속 세상일기

성어 드래건 턱시도 구피 아가들 : 현재 4마리

준성어 드래건 턱시도 구피 아가들 : 대략 200마리

유어 드래건 턱시도 구피 아가들 : 대략 180마리

드래건 턱시도 구피 치어 아가들: 대략 80마리

루돌프 구피 아가들 :  현재 18마리 

루돌프 구피 치어 아가들 : 5마리

치어들 어항 수온: 25.1도

루돌프구피어항 수온 : 25.2도

성어아가들 어항 수온 : 25.2도

유어 아가들 어항 수온 : 23.8도

준성어아가들 어항 수온 : 24.1도

수온변화 : 에어컨가동 D-51,  내일 아침 수온 체크한 다음 에어컨 가동으로 실내온도를 조절 아가들 수온을 맞춘다. 

먹이 급여시간: 오전 9시~9시 30분

먹이 수급상태 : 먹이에 대한 반응이 빠르고 좋다.

치어아가들들 먹이 주기 : 아침, 저녁 총 2회(어항을 청소한 오늘은 저녁밥을 주지 않는다.)

아가들 먹이 주기 : 아침, 저녁 총 2회

아가들 어항: 스펀지 여과기/: 루돌프구피 아가들 어항 :  스펀지여과기/ 치어 아가들 어항 : 스펀지 여과기/준성어아가들 어항: 저면여과기/유어 아가들 어항 : 저면여과기

히터기 : 각각 어항에 작동 이상무

히터기 온도 설정 : 각각 22도

에어기 : 각각 작동 이상무

온도계 : 각각 작동 이상무

조명 : 각각 작동 이상무

조명 켜는 시간 : 오전 9시

조명 끄는 시간 : 오후 3시 30분

성어어항청소한 날 D -25/ 준성어항청소한 날 D - 24/ 루돌프어항청소한 날 D -25/ 치어어항청소한 날 D -25/ 유어 어항 D - 24

물 만들기: 8월 6일 오전 8시 80L 수돗물 미리 받아 놓았다. 어떤 일이 생길지 모르니 물은 될 수 있으면 많이 받아 염소를 제거해 준다.

물 보충 시간 : 오후 5시

물 환수 시간 : 오후 5시

물 환수 량 : 유어 아가들 어항 20L/준성어아가들 어항 20L / 치어 아가들 어항 10L/루돌프구피 아가들 어항 10L / 성어 아가들 어항 10L

물 보충 량 : 유어 아가들 어항 20L/준성어아가들 어항 20L / 치어 아가들 어항 10L/루돌프구피 아가들 어항 10L / 성어 아가들 어항 10L

아가들이 많아지고 매일매일 아가들 배설물을 치워주기 때문에 물보충을 필수로 해주고 있다. 날씨가 더워지고 아가들 물의 수온이 너무 올라 물을 보충하며 온도를 측정하고 있다.

염소 제거제 : 각각 어항에 오후 7시 투여-몇 방울씩 넣어준다.

박테리아제 : 각각 어항에 오후 9시 투여-몇 방울씩 넣어준다.

흑사색과 거의 구분이 가지 않는 몸의 색을 가지고 있는 여자 아가들이다.

이렇게 보면 치어가 많이 자란것 같이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애기얼굴 그대로이다.

오늘도 나에게 애틋하게 인사해 주고 있는 성어 여자 아가이다.

확대해 보니 복어 같이 볼이 빵빵한 유어 아가이다. 그옆을 무심히 지나가는 색이 없는 아가도 예쁘다.

루돌프 아가들은 밥 달라고 시위 중 

 

루돌프 아가들의 눈동자를 보면 얼굴이 하얀 아이들은 검은 눈동자가 훨씬 크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흰자위가 작게 보이고 나머지 주홍색얼굴의 아가들은 흰자위가 상대적으로 많아 보여 검은색 눈동자가 작게 보인다. 색깔대비 때문인가? 내 눈의 착시 현상 같기도 하다. 이렇게 크게 확대해 보면 관상어라기보다 작은 생선 같이 보인다. 정말 사실 생선도 물고기인데 이상하게 물고기=생선 이런 생각은 잘 들지 않는다. 내 선입견 때문인 것 같다. 오늘 아가들 물을 환수해 주었다. 그래서 저녁은 굶어야 하겠지만 그래도 새로운 물로 보충해 주었더니 아가들이 좋아하는 것 같다. 깨끗한 물과 산소 가득한 물에서 오늘은 1일 1식 한다고 생각하고 일찍 자자~ 알았지! 내일은 맛있는 알테미아 밥 줄게! 이제 장마도 끝나고 태풍도 지나가고 입추도 지나고 그래서 그런지 오늘은 낮에 왠지 굉장히 시원하고 습한 날씨였다. 엄마가 그러는데 이제 곡식을 익히려고 낮에 굉장히 해가 뜨겁다고 한다. 한마디로 낮에 덥다는 이야기다. 아직도 에어컨이랑 헤어지려면 한 달 정도는 더 있어야 할 것 같다. 오늘도 고마운 나에 에어컨에게 심심한 감사를 전하며 이렇게 서툰 내 곁에서 잘 지내주고 있는 나의 아가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