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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키우기-나만의물속세상만들기/나만의 물속세상 일기

물고기 - 물고기키우기 D - 313

by 까망거북이 2023. 8. 4.

2023년 8월 4일  금요일  밤 9시 나의  물속 세상일기

성어 드래건 턱시도 구피 아가들 : 현재 4마리

준성어 드래건 턱시도 구피 아가들 : 대략 200마리

유어 드래건 턱시도 구피 아가들 : 대략 180마리

드래건 턱시도 구피 치어 아가들: 대략 80마리

루돌프 구피 아가들 :  현재 18마리 

루돌프 구피 치어 아가들 : 5마리

치어들 어항 수온: 25.1도

루돌프구피어항 수온 : 25.2도

성어아가들 어항 수온 : 25.1도

유어 아가들 어항 수온 : 24.1도

준성어아가들 어항 수온 : 24.2도

수온변화 : 에어컨가동 D-42,  내일 아침 수온 체크한 다음 에어컨 가동으로 실내온도를 조절 아가들 수온을 맞춘다. 

먹이 급여시간: 오전 9시~9시 30분

먹이 수급상태 : 먹이에 대한 반응이 빠르고 좋다.

치어아가들들 먹이 주기 : 아침, 저녁 총 2회(어항을 청소한 오늘은 저녁밥을 주지 않는다.)

아가들 먹이 주기 : 아침, 저녁 총 2회

아가들 어항: 스펀지 여과기/: 루돌프구피 아가들 어항 :  스펀지여과기/ 치어 아가들 어항 : 스펀지 여과기/준성어아가들 어항: 저면여과기/유어 아가들 어항 : 저면여과기

히터기 : 각각 어항에 작동 이상무

히터기 온도 설정 : 각각 22도

에어기 : 각각 작동 이상무

온도계 : 각각 작동 이상무

조명 : 각각 작동 이상무

조명 켜는 시간 : 오전 9시

조명 끄는 시간 : 오후 3시 30분

성어어항청소한 날 D -17/ 준성어항청소한 날 D - 16/ 루돌프어항청소한 날 D -17/ 치어어항청소한 날 D -17/ 성어 어항 D - 16

물 만들기: 7월 28일 오전 8시 80L 수돗물 미리 받아 놓았다. 어떤 일이 생길지 모르니 물은 될수 있으면 많이 받아 염소를 제거해 준다.

물 보충 시간 : 오후 5시

물 보충 량 : 유어 아가들 어항 2L/준성어아가들 어항 2L / 치어 아가들 어항 1L/루돌프구피 아가들 어항 1L / 성어 아가들 어항 1L

아가들이 많아지고 매일매일 아가들 배설물을 치워주기 때문에 물보충을 필수로 해주고 있다. 날씨가 더워지고 아가들 물의 수온이 너무 올라 물을 보충하며 온도를 측정하고 있다.

염소 제거제 : 각각 어항에 오후 7시 투여-몇 방울씩 넣어준다.

박테리아제 : 각각 어항에 오후 9시 투여-몇 방울씩 넣어준다.

정말 물도 깨끗하고 발색도 너무 좋고 기운이 넘치는 나의 준성어 아가들이다.

치어 아가들을 볼때마다 느끼는 건데 정말 온몸에 환한 등을 켜놓은 것처럼 빛이 난다. 너무 신기하다.

나의 이쁜 성어 아가들 오늘도 포스 넘치는 모습으로 정말 큰 물고기 처럼 헤엄치며 나를 쳐다보고 있다.
어제 밤에 루돌프 구피 치어를 다섯마리 구조했다. 

얼음위를 다니는 것 처럼 나의 유어 아가들이 아주 시원한 물에서 헤엄치는 것 처럼 보인다. 각자 방향으로 헤엄치고 잇는 유어 아가들의 모습이 너무 귀여우면서도 너무 빨리 자라서 조금은 서운하다. 어제밤 루돌프 구피 치어를 5마리를 구했다. 너무 작은 아이들었는데 사실 암묵적으로는 알고 있었지만 정말 치어들을 루돌프 구피 아가들이 모두 먹었었나보다. 밥도 많이 주는데 왜이리 본능적으로만 사는지, 조금 서운한 맘이 든다. 날이 더워서 그런다고 하기에는 에어컨을 거의24시간 풀가동해주고 있는데 그건 아닌것 같고 정말 물고기의 본능에 충실한 어생을 살고 있나보다. 너무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아가들에게 뭐라고 하는건 아니지만,,,그래도 우리 아가들은 다른 구피 아가들과 조금은 달랐으면 하고 내심 기대하고 바랬는데 그건 역시 내 바람일 뿐인것 같다. 이런일들로 아가들이 살짝 미워지려 하는 나는 자연을 이해하지 못하는 그저 못난 인간인가 보다. 그래도 더운날씨에도 아랑곳 없이 구피의 충실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나의 아가들~ 너무 고맙고 고맙다~